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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 대전6/세종1/충남5/충북7 충청권 총 19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6일 코로나19 관련 검사대상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문진, 발열체크, 감체 채취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모습.
전국 신종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26일 현재 총 19명으로 확진자가 늘고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3명 발생되어 총 6명이 됐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오후 3시 브리핑에서 “먼저, 코로나19의 추가 발생으로 시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며 “지난 23일 세 번째 확진환자 발생 후 안타깝게도 오늘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다.
 
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으로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6번째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39세 여성으로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이다.

대전시는 오늘 판정 후 4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고, 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5번째 확진자는 충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 격리되었으며, 6번째 확진자는 입원 조치 예정이다.

대전시는 현재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파악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26일 충북 충주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충북지역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청주시·충주시·음성군에서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충주에서 1명이 더 추가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목행동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A(38·여)씨가 지난 21일부터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뒤 지난 24일 39.5℃까지 열이 올라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해 검사결과 2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충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입원중이다.

도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이날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신천지 교회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역학조사는 통상 증상 발현 전날부터 실시하는데 A씨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해당돼 역학조사기간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충북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충주 어린이집교사 B(35·여)씨는 1차 검사에서 '양성',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양성' 확진자로 분류·관리하기로 결정됐다.

B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증상을 보여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해 민간수탁기관에 검사를 의뢰, 25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조치됐다. 검사결과 상기도 검사에서 '양성', 하기도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밤 11시 '음성'이 나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3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씨와의 접촉자는 어린이집 교사, 병원, 약국, 학원 등 167명으로 조사됐지만 이중 가족, 병원, 어린이집 교사 등 28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충북 6번째 확진자인 청주의 현대홈쇼핑 상담원 C(24·여·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씨는 지난 17일부터 오한, 근육통 증상을 보여 25일 오후 4시 검체채취 결과 25일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 술집에서 "대구에 다녀왔다, 경북 청도에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60대 남성과 옆테이블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가족, 택시기사, 직장동료, 키즈카페, 의료기관 등 최소 56명으로 파악됐다. C씨는 현재 충주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입원중이다.

충북도보건당국은 C씨의 감염경로에 대해 주취자를 통한 이외에 다른 원인도 조사중이다. 당시 이 여성과 술집에서 동석했던 남성 2명에 대해서는 검체채취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현재 충남도내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계룡(충남 1번)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천안 40대 여성(충남 2번), 같은 날 오후 천안에서 50대 여성(충남 3번)과 40대 여성(충남 4번)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26일 오전 천안에 사는 40대 여성(충남 5번)이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천안에서만 4명이 발생했다.

천안 50대 여성인 충남 3번 확진자는 24일 새벽 최초 증상이 발생해 같은 날 천안 메디피아의원에서 발열 체크를 받은 뒤 서북구보건소를 거쳐 단국대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오후 3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충남 3번 확진자는 △23일 오후 4시 11분부터 5시 사이 천안 백석동 VIP사우나를 이용했고 △23일 오후 5시에서 5시 30분 사이 두정역을 거쳐 △24일 오전 9시-9시 5분 메디피아의원을 찾은 것으로 일단 확인됐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3명과 사우나 1명 등 4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및 검체 검사 의뢰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독과 일시 폐쇄 조치했다.

천안 40대 여성 충남 4번째 확진자는 지난 20일 최초 증상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3시 50분 천안 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25일 오후 3시 40분 확진으로 판정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 19-25일 천안 뮤즈헤어 미용실과 지웰더샵 피트니스센터,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정상갈비, 씨유천안불당더샵점, 맑은이비인후과, 나눔약국 등을 이용하거나 거쳐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접촉자는 현재까지 가족 2명 등 5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역시 자가격리와 검체 검사를 의뢰하고 사업장 등은 소독 후 일시 폐쇄했다.

충남 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는 36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검사 결과가 나온 15명은 음성판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5번째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3일 발병해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자가격리 중 26일 오전 9시 40분에 확진 판정이 났다. 이 여성은 현재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으로 입원이 완료된 상태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오전 코로나19와 관련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도민과 충남도가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며 “도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잘못된 정보나 가짜 뉴스 등에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티뉴스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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