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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축제' 대행사 선정 방식 바꿔야...

세종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 관련 시의 대행사 선정 방식이 자체입찰에서 조달청입찰로 대행사 선정에 나서야한다는 지적이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축제를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1억원이 줄어든 8억원이 투입되어 치러지는 이번 세종축제는 5월초 기획 및 대행 용역입찰 공고 후 대행사를 선정한다.  

선정방법은 세종시 자체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7명이 입찰에 참여한 축제 대행사들이 제출한 가격제안서와 기술제안서 등을 평가하여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해까지 자체 구성한 평가위원들은 전체 100점 기준 기술능력 정량 평가 20점, 기술능력 정성평가 70점, 가격점수 10점 등의 배점기준으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배점기준에서 70%를 차지하는 정성평가로 평가위원들을 공모로 구성했다하더라도 전문가 참여폭이 제한적이고 시관계자들과 평가위원들의 정실개입에 의한 대행사 선정에 문제가 상존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기획사 관계자들의 견해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세종축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축제다운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대행사 선정이 필요한 만큼 대행사 선정의 공정성 확보와  우수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달청 입찰·계약으로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도 자체 입찰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세종시티뉴스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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