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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충북 등 11곳 소규모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세종시 '교평마을 공동체 도시재생으로 문화를 품다'와 대전시 서구 '수밋들의 어울림 함께 그리는 꿈', 충남 공주시 '거리에 多가치 모이자'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사 인근 활성화 사업' 등 충청권 11개 지역의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됐다. 

21일 국토교통부는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절차` 진행 결과 충남 공주, 보령, 당진, 금산, 서산, 예산 등 6곳, 충북 옥천, 영동, 진천 등 3곳, 세종 1곳, 대전 1곳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7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재생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3~4개 내외)을 발굴해 지자체가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심사를 거쳐 국비(1곳당 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사업을 신청(4월 20일)한 총 138곳의 기초지자체 중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절차(서면질의·응답→서면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졌다.(평균경쟁률 1.8:1)

대전시 서구 '수밋들의 어울림, 함께 그리는 꿈'(국비 2억원), 세종시 '교평마을 공동체 도시재생으로 문화를 품다'(국비 2억원) 등이 선정됐다.

충남지역의 경우 공주시 '거리에 가치 모이자'(국비2억원), 보령시 '을도 담도 쌓지 않은 정원마을 관촌'(국비 1억원), 당진시 '거산 아동돌봄'(국비 8,620만원), 금산군 '너나우리 중도하옥 마을 공동체프로젝트'(국비 5,200만원), 서산시 '번화로 랑만작당 반상회'(국비 7,150만원),  예산군 '사과향 솔솔, 달콤한 행복마을 응봉'(국비 9,300만원) 등 6곳이 지원 받는다.

충북의 경우 옥천군 '옥천군 이원면 재생을 위한 이원역사 인근 활성화 사업'(국비 1억4,300만원), 영동군 '고향역 문화 플랫폼을 지역의 거점으로'(국비 1억원), 진천군 '생거진천에 모두를 위한 가치더하기 생거진천 YOU+'(국비 6,000만원) 등이 이번 공모 선정 명단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 보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2018∼2019년 선정된 총 145곳 가운데 32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선정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 선정에서는 다양한 지역특색을 반영하고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연계가능성을 갖췄는지를 중점 심사했다.

국토부는 올해 선정된 사업지에 대해서 6월 내 국비를 교부해 사업계획대로 신속히 추진·집행될 수 있도록 하며, 국토부·LH지원기구·지자체간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컨설팅 등 다양한 측면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한, 내년 사업부터는 올해 하반기(11~12월)에 대상 사업지를 미리 선정해 지자체의 예산 집행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성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올해 소규모재생사업에 지역주체들의 적극적 참여로 의미있는 많은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향후 본 사업들이 도시재생 뉴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관리 또한 빈틈없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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