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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내버스 요금 20% 이상 인상, 광역급행버스 도입 추진BRT 보조노선 시범운행 ... 시계(市界)외 노선 추가 요금 폐지

오는 7월1일부터 세종시 시내버스 요금이 기존보다 20%이상 인상된다, 또, 출퇴근시 정체가 심한 세종시와 대전 구간에 중간정차 없이 최단 시간에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BUS: Metropolitan-Bus)를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운행된다.

또한 올 연말까지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 의 시범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며 세종시와 인접한 지자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시계(市界) 외 요금부과도 페지된다.

 28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갖고 ‘2020년 하반기 대중교통 개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하반기 대중교통 개편 게획안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인근 지자체 요금과 비슷한 수준인 카드기준 1,400원(기존 1,150원)으로 요금을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도권 외 최초 광역급행버스(M-Bus) 추진과 관련, 시는 소위 ‘준(準) BRT’ 설치 요구가 등장했으나, 준 BRT는 전용시설(도로와 정류장)을 의무화한 BRT 법령체계 적용이 어려워 대안으로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광역급행버스(M-Bus)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역급행버스는 한정된 정류장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광역도시 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 국도 1호선을 활용, 기존의 광역 BRT 노선과 중첩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세종시와 대전시의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최적의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의 시범운행에 대해선, 올해 초 내부순환 BRT 900번 노선을 완전 개통, 환상형 도시구조의 각 생활권을 연계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였으나 BRT 전용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국도 1호선 변 지역은 상대적으로 BRT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립도서관-어진교차로 등을 경유하고 BRT 전용도로로 합류하는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을 운행하여 신도시 각 생활권 간 연결 및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세종시와 인접한 지자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시계(市界) 외 요금부과를 폐지하고, 환승제도도 개선된다.

시계 외 노선(세종~대전, 세종~공주, 세종~청주)은 운전사가 일일이 도착지를 확인하여 요금을 부과하는 데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해도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지불하는 실정이라며 대전, 공주, 천안 등 인접 지자체를 운행하는 661번, 691번, 300번 등 7개 노선버스에 대해 시계 외 추가 요금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숙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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