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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7월 주택매매량 급증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에도 7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2006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세종시 주택매매량(1666건)은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1년 전(330건)보다 5배로 증가한 반면 대전은 유일하게 매매량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4만1419건으로 1개월 전인 6월(13만8578건)보다 2841건(2.1%) 늘었다. 1년 전(6만7349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7월 주택 매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이자, 월간 매매량으로 따져도 2006년 11월(17만3797건)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7월 주택 매매가 급증하면서 올해 1~7월 누적 주택 매매량은 76만2297건으로 지난해 연간 매매량(80만5272건)에 육박했다. 이는 실거래가 신고일 기준이라 6월에 계약한 뒤 7월에 신고한 거래도 포함됐다.

지난해 7월 대비 올해 7월 주택 매매량이 줄어든 곳은 17개 시도 중 대전 한 곳뿐이었다. 서울의 주택 매매량은 1년 전의 2.2배, 경기는 2.4배, 인천은 1.5배로 늘었다. 특히 지난달 세종시 매매량(1666건)은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1년 전(330건)의 5배로 늘었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은 183,266건으로, 전월(187,784건) 대비 2.4% 감소, 전년동월(163,885건) 대비 11.8% 증가, 5년평균(141,538건) 대비 29.5% 증가했다.


누계 전월세 거래량(1,309,527건)은 전년동기(1,156,830건) 대비 13.2%, 5년평균(1,039,533건) 대비 26.0%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8.6%로 전년동월(40.1%) 대비 1.5%p 감소, 전월(42.2%) 대비 3.6%p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25,622건)은 전월 대비 3.0% 감소, 전년동월 대비 15.1% 증가, 지방(57,644건)은 전월 대비 1.1% 감소, 전년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아파트(90,685건)는 전월 대비 4.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3.9% 증가, 아파트 외(92,581건)는 전월 대비 8.5% 감소, 전년동월 대비 9.9% 늘었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전세(112,470건)는 전월 대비 3.6% 증가,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 월세(70,796건)는 전월 대비 10.7% 감소, 전년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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