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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광주ㆍ울산ㆍ전북ㆍ전남 상승...서울 은평구 하락세 전환, 세종 하락세 더 커져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 피로감 누적과 거래활동 감소 등으로 오름세 축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 전국 매매가격 상승률 역시 축소되고 서울 은평구의 경우 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아파트 시장이 움츠려 들고있다. 

다만, 광주와 울산 , 전남, 제주의 경우 상승폭이 소폭 올랐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 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3% 떨어진 상승률 0.07%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역시 각각 -0.02%와 -0.01%씩 상승률이 축소됐으며 지방과 5대광역시 또한 오름세 감소는 마찬가지였다.

지난 주(13일) 대비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한 곳은 광주와 울산, 전북, 제주지역이 전주대비 각각 0.02% 오른 0.15%, 0.06%, 0.12%, 0.11% 변동률을 보였으며 전남도 전주대비 0.01% 상승한 0.0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광주의 경우 남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진월ㆍ봉선동 중저가 위주로, 북구(0.17%)는 용봉ㆍ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또, 최대 하락세를 보였던 세종은 세종어울림파밀리에센트럴 1,210세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 및 매물 적체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 확대변동률 -0.57%로 전주 대비 -0.10% 떨어져 하락세가 더욱 심해졌다.

서울은 전주 보다 -0.02% 축소한 상승률 0.05%를 보인 가운데 25개구 중 15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은평구는 전주 대비 -0.08% 떨어진 변동률 -0.03%의 하락세로 2020년 5월 이후 1년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용산구(0.08%)는 이촌동 재건축 위주로, 마포구(0.03%)는 중대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 축소됐고 서초구(0.12%)는 잠원ㆍ우면동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동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04%)는 상일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 축소됐다.

송파구(0.07%)는 지난주 상승폭 유지했고 금천구(0.00%)는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보합 전환됐다.

인천은 전주 대비 상승률 -0.03% 축소된 0.10%를 보인 가운데 8개구 중 7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계양구(0.20%)는 작전동 역세권 인근 및 병방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5%)는 정비사업 영향 있는 삼산동 및 부개동 구축 위주로, 중구(0.14%)는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중산ㆍ운남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10%)는 검암ㆍ마전동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거래활동 위축되며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 경기는 상승폭이 -0.04% 줄어든 0.07%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5개 시군구 중 34개 상승폭 축소, 의왕시(0.00%) 보합 전환, 수원 영통구(-0.01%) 하락 전환됐다. 대체로 관망세 짙어지고 매수세 위축되며 이천시(0.41%)는 정주여건 양호한 중리ㆍ안흥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의왕시(0.00%)는 보합 전환 됐고 수원 영통구(-0.01%)는 매물 적체되며 2년 5개월만에 하락 전환됐다.

대구는 지난주와 동일한 -0.03% 하락률로 8개 시군구 중 7개구에서 떨어졌고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하락세에 머물렀다.

충남은 전주 상승률 0.15%를 유지했으며 홍성군이 전주대비 0.14%나 오른 변동률 0.16% 상승세를 보였다.

충북도 역시 변동률 0.12%로 전주 상승률을 유지했다.

대전은 상승률 -0.05% 떨어진 0.03% 변동률을 나타냈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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