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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2024년 완공될 국가재난대응시설 조감도

세종시 다정동 일원에 국가 위기관리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가재난대응시설이 2024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된다.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청과 소방청이 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실무 특별(TF)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4월 설계를 착수하는 국가재난 대응시설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의 훈련 및 업무공간으로 세종시 다정동 일원에 총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772㎡,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세워진다.

국가재난 대응시설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설, 화재조사분석시설, 특수차량 관리공간 등 재난대응 특수시설을 구비해 대규모 화재, 구조물 붕괴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난대응, 현장통제 및 구조지휘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긴급복구, 응급의료, 자원집결 등 전문 구조 분야별로 훈련할 수 있는 중앙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설은 소방청의 재난대응 역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의 재난상황 및 119신고 접수·출동·상황관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현장대원의 현장활동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최첨단 소방정보시스템도 운영될 계획이다.

행복청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소방청 및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실무 특별(TF)팀’은 설계 및 시공의 주요 과정에서 소방청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설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민생명 보호 및 대한민국의 안전 향상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시설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로 설계된다.

 

이현구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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