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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세종 하락세 큰폭 축소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캡쳐

전국 아파트매매가격 보합세가 2주 연속 지속된 가운데 세종 아파트 값 하락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지방(0.01%)과 8개도(0.05%)는 지난 주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0.00%)은 보합, 수도권(-0.01%)과 5대 광역시(-0.03%)는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을 넓힌 곳은 전북지역으로 지난주(0.10%)보다 0.03% 올랐으며 전주시 덕진구(0.10%)와 완산구(0.06%)가 각각 0.05%와 0.04% 오르면서 전북지역 상승세를 이끌었다.

세종은 매수심리 위축세가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세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보다 0.12% 줄어든 -0.08%를 기록하면서 상승전환을 꾀하는 듯하다.

대전은 지난주(-0.07%) 하락폭을 0.02%축소한 가운데 중구(-0.08%)와 유성구(-0.05%)는 각각 -0.03%씩 하락폭을 넓혔고 동구는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대덕구(-0.01%)는 하락세 유지, 서구(-0.06%)는 지난주 대비 하락폭을 0.09% 줄였다.

충남은 지난주 하락세(-0.02%)를 유지했고 충북은 지난주 상승률보다 0.01% 축소된 0.02%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제천시(0.34%) 청전ㆍ장락동 구축 및 구도심 위주로 충주시(0.30%)는 봉방ㆍ교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은 일부 고가지역의 중대형이나 재건축은 상승했으나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매수 우위 시장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서울 전체 3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강북 14개 구 중 용산구(0.03%)는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 갱신하며 상승했으나 중랑(-0.01%)ㆍ강북구(-0.01%) 등은 중저가 중심으로 하락하며 강북 14개구 전체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 11개구 중 송파(0.00%)ㆍ강동구(0.00%)는 대체로 보합세이나 강남구(0.03%)는 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3%)는 반포ㆍ서초동 대형 위주로 거래되며 강남4구 전체 상승폭이 소폭 확대(0.01%→0.02%)됐다.

양천구(0.02%)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서(-0.01%)ㆍ구로(-0.01%)ㆍ관악구(-0.01%) 등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호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며 하락세 지속됐다.

광주는 지난주 대비 0.01% 오른 0.05%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남구(0.08%)는 학군수요 있는 봉선ㆍ진월동 위주로 북구(0.08%)는 교통환경 양호한 동림ㆍ문흥동 구축 위주로, 서구(0.05%)는 금호ㆍ쌍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는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매물 적체되는 가운데, 중구(-0.25%)는 봉산ㆍ수창동 위주로, 달서구(-0.23%)는 월성ㆍ유천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난주 보다 -0.02% 더 덜어져 -0.15% 변동률을 보이면서 전국에서 하락세 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기록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3%→-0.02%) 및 서울(-0.02%→-0.01%)은 하락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을 유지(5대광역시(-0.04%→-0.04%), 8개도(0.04%→0.05%), 세종(-0.19%→-0.35%))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도별 변동률 통계표 캡쳐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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