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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하락세 유지...세종 하락폭 주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영향으로 매물이 늘어나고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 보이며 6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하락률을 유지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1% 변동률로 지난주 하락률을 유지했다.

매매가격의 경우 지방은 보합세를 보였고 서울과 수도권은 -0.02%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세종은 지난주 하락률 대비 0.03% 하락폭을 좁혀 -0.10%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전북(0.10%), 경남(0.05%), 제주(0.04%), 광주(0.03%), 강원(0.03%) 등은 상승하고 부산(0.00%)은 보합, 대구(-0.16%), 세종(-0.10%), 전남(-0.06%), 인천(-0.05%)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의 경우 매매가격과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고 수도권(-0.02%→-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0%)은 보합 전환, 5대광역시(-0.05%→-0.05%)와 지방(-0.01%→-0.01%)은 하락폭 유지세종(-0.27%→-0.24%)은 하락폭을 줄였다.

서울의 경우 강북 14개구 중 용산구(0.02%)는 주요 단지와 일부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0.03%)ㆍ성북(-0.03%)ㆍ마포구(-0.02%) 등 강북 대다수 지역은 하락하며 강북 전체 하락세 유지했고 강남 11개구 중 서초구(0.03%)는 방배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남(0.00%)ㆍ강동구(0.00%)는 매물 적체 영향으로 관망세 보이며 보합. 송파구(-0.01%)는 잠실ㆍ오금동 위주로 하락했고, 그 외 동작(0.01%)ㆍ양천(0.00%)ㆍ강서구(-0.02%) 등에서 혼조세 보이며 보합세 지속됐다.

인천은 지난주 하락률을 유지한 가운데 연수구(-0.12%)는 송도ㆍ연수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서구(-0.06%)는 원당ㆍ경서동 (준)신축 위주로, 동구(-0.06%)는 화수ㆍ송현동 중소형 위주로, 계양구(-0.03%)는 계산ㆍ병방동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5주 연속 하락세에 머물렀다.

경기도 이천(0.25%)ㆍ평택시(0.07%)는 인근 산업단지 수요 등 있는 지역 위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고양 일산서(0.10%)ㆍ일산동(0.08%)성남 분당구(0.03%) 등은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매수심리 위축으로 시흥(-0.22%)ㆍ화성시(-0.11%)ㆍ수원 장안구(-0.07%) 등에서 하락폭 확대되며 경기 전체 하락세 지속됐다.

5대 광역시 중 광주(0.03%)는 광산구(0.05%)는 상대적 중저가 인식 있는 도산ㆍ송정동 위주로, 북구(0.04%)는 운암ㆍ양산동 교육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구(0.02%)는 도시철도 등 교통호재 지속 된 가운데, 금호ㆍ마륵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0.18% → -0.16%)는 대체로 매물 적체 영향 지속되는 가운데 달서구(-0.23%)는 월성ㆍ대천동 위주로, 중구(-0.20%)는 남산ㆍ대신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서구(-0.19%)는 평리ㆍ내당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대전(-0.05%→-0.03%)은 서구(-0.01)와 동구(0.00), 유성구(-0.03) 등이 하락폭을 0.06~0.01 줄였고 중구(-0.07)와 대덕구(-0.06) 하락세 폭은 넓혀졌다.

8개도 중 전북(0.13%→0.10%)은 전주 완산구(0.15%)의 경우 정주여건 양호한 서신동 위주로, 익산시(0.13%)는 영등동 위주로 상승했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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