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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더 떨어져...세종 하락폭 줄이지 못해-매매가격 -0.07%, 전세가격 -0.06% 하락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이 지난주 보다 하락한 가운데 세종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진 -0.07%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전세가격도 -0.06%하락했다.

당분간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와 여름휴가철 영향으로 매수문의 한산하고 거래 감소하면서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에서 상승세를 보인 곳은 전북(0.04%)과 강원(0.01%)으로 기록됐다.

전북은 지난주 대비 상승세를 -0.02% 축소했으며 강원은 지난주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상승세를 보였던 제주(0.00%)는 보합세로 전환됐다.

세종은 8월에 금남면 새나루마을10단지에 597세대가 입주하는 등 입주예정물량 영향 등으로 거래심리 위축되며 지난주 하락폭-0.18%를 유지했다.

부동산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8일 현재 세종시 총매물수는 8,649(매매5,217, 전세2,193, 월세1,239)건으로 지난주 대비 43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매물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충북은 지난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진나주 변동률 0.01%에서 -0.02%로 하락했다.

청주 서원구(-0.05%)는 산남·분평동 위주로 하락 거래 발생하며 청주 흥덕구(-0.04%)는 송절동 위주로 매물 누적 지속되며 하락 전환됐다.

충남은 지난주 하락세 대비 -0.01% 떨어진 -0.03%로 천안(-0.03%)과 공주(-0.15%)에서 하락세를 키웠고 논산(0.04%)은 상승세를 축소했다.

서울은 강북 14개구의 경우 개발사업 기대감으로 용산구(0.00%)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노원구(-0.20%)는 상계·중계·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18%)는 창동 위주로, 성북구(-0.16%)는 장위동 위주로, 종로구(-0.15%)는 교북·창신·숭인동 위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 영향으로 하락했다.

강남 11개구 중 서초구(0.00%)는 보합세를 유지중인 가운데, 송파구(-0.06%)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5%)는 내발산동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대림동 위주로 하락거래 발생하며 하락세 지속됐다.

인천은 금리인상으로 관망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추홀구(-0.22%)는 주안·숭의동 위주로, 연수구(-0.20%)는 연수동 등 구도심 위주로, 계양구(-0.18%)는 효성·작전동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하락폭 확대됐다.

경기도의 경우 여주(0.06%)·이천시(0.05%)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그 외 전역에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오산시(-0.24%)는 누읍·부산동 구축 위주로 간헐적 급매 거래 발생하며, 수원 영통구(-0.2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전세가격과 동반하여, 의왕시(-0.22%)는 지난해 급등피로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는 등 경기 전체 하락폭 확대됐다.

대구(-0.16%)는 지난주 대비 하락세 폭을 -0.03% 키운 가운데 달성군(-0.22%)은 신규 입주 영향을 받고 있는 다사·화원읍 위주로, 달서구(-0.21%)는 기존 주택 처분을 위한 급매물 증가하며 본리·대곡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됐다.

울산(-0.10%)도 지난주 대비 -0.03% 하락한 가운데 남구(-0.19%)는 무거·달동 노후 단지 위주로, 동구(-0.15%)는 매물 적체 영향 있는 서부·방어동 위주로, 중구(-0.10%)는 서·교동 위주로 하락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7%→-0.09%)은 하락폭 확대, 서울(-0.03%→-0.03%) 및 지방(-0.04%→-0.04%)은 하락폭 유지(5대광역시(-0.08%→-0.09%), 8개도(0.01%→0.01%), 세종(-0.28%→-0.22%))됐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도별 변동률 통계표 캡쳐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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