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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국내경기 성장세 약화...경기 둔화 가능성
KDI가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 게재된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전망(IMF) 표 캡쳐

최근 우리 경제는 회복세가 멈추고 향후 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최근 우리경제는 대외여건의 악화에 따라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약화되는 모습으로 향후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점차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주요국의 제조업심리지수와 OECD 선행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등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로 전환되고 제조업이 부진해지면서 성장세가 약됐다는 것. 10월 수출은 전월(2.7%)보다 낮은 -5.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주요 에너지원(61.7%→31.1%)과 이를 제외한 부문(5.2%→3.0%) 모두 증가폭이 줄어들어 전월*18.6%0보다 낮은 9.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KDI은 또한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단기자금시장에서 일시적인 신용불안이 발생하는 등 금유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10월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일시적인 신용불안으로 CP 금리(91일물)가 급등(136bp)하고 신용프레스도 큰 폭(31bp)으로 커졌다는 것.

또, 국고채 금리는 채권시장의 신용불안 여파로 상승하였으나 통화긴축 속도 조절기대와 채권시장 유동성 공급 정책의 영향으로 하락하며 전월 수준(4.19%)을 유지했다.

월/달러 환율은 9월 1,430.2에서 소폭 낮아진 1,424.3을 기록했으며 9월 회사채 발행 여건이 약화되었으나 대기업 대출 증가세(2.9조원→4.7조원)가 이어지고 중소기업 대출(5.8조원→4.7조원)도 운전 및 시설 자금 수요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비스업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주요 대면업종을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현구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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