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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하락폭 커져 ...면적당 176만원 빠져-주택매수심리는 전국 '1위'

전국 아파트가격이 10월말보다 하락세 폭이 더 커진 가운데 세종 역시 지난주 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지난 6월 대비 면적당 시세 가격이 176만원이나 떨어졌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39%, 전세가격은 0.43% 각각 하락했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0.60%), 세종(-0.52%), 경기(-0.49%), 울산(-0.46%), 경남(-0.42%), 대전(-0.42%), 광주(-0.39%), 부산(-0.38%), 서울(-0.38%) 등이다.

세종은 지난주 보다 0.12% 하락한 변동률을 보이며 매물 누적 및 거래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

특히 11월 465세대 입주물량이 있는 어진동과 한솔동 위주로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 1주일 평균 매매건수는 5051.29건으로 전주에 비해 74건이 줄었지만 여전히 5천 건 이상의 매물이 매수자를 찾고 있다.

매매거래량은 10월 120건으로 전체계약 물량의 11%을 차지했고 이달 들어 체결건수는 1건에 불과하다.

시세면적당 가격도 큰폭으로 떨어졌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0일 현재 세종시 시세 면적당 가격은 1,814만원으로 지난 6월 대비 176만원이 떨어졌다.

동별로 보면 반곡동(2,405만원)이 시세면적당 가격이 가장 높았으나 지난 6월보다는 면적(3.3㎡)당 335만원이 빠졌다. 이어서 새롬동(2,349만원)은 6월보다도 298만원이 떨어졌고 보람동(2,295만원)은 192만원, 대평동(2,254만원)은 257만원이나 내려갔다.

또한 어진동(2,158만원)은 139만원, 다정동(2,083만원)은 277만원, 도담동(2,043만원) 219만원, 소담동(1,879만원) 396만원, 한솔동(1,879만원) 131만원, 종촌동(1,754만원) 265만원, 아름동(1.679만원) 280만원, 고운동(1,648만원) 155만원 등 각각 6월보다 시세 면적당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나성동(1,055만원)은 6월 대비 면적당 198만원이 올랐다.

세종시 지역 중 면적당 시세가격이 6월보다 가장 많이 내려간 곳은 소담동이었고 반곡동, 새롬동, 아름동, 다정동, 종촌동, 대평동 순이었다.

1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종시 등이 규제지역에서 풀렸다. 부동산시장에 미칠 파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선이다. 다만,  세종시만의 발전가능성과 투자 및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증폭될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KB부동산 주택매수심리의 경우 세종이 178.9P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어서울 102.3P, 대전 97.3P, 경기 81P, 인천 75.6P, 대구 66.9P, 울산 65.7P, 전남 62.1P, 강원 59.9P, 충북 53.7P,  

충남 50.9P 등이 뒤를 따랐다. (숫자가 클수록 주택매수심리가 강함을 뜻함)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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