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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10년만에 최대치...매매 줄고 전월세 증가

전국 1월 미분양 주택이 정부가 예상하는 위험수의 6만2천가구를 훌쩍 넘어 10년 만에 최대치에 다다른 가운데 전월대비 주택매매 거래는 줄고 전월세는 늘어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1윌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359가구로 전월(6만8,148가구) 대비 10.6%(7,211가구)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7만6천319가구를 기록한 이후 10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대구로 1만3,565가구에 달했으며 경북(9,221가구), 충남(8,653가구), 경기(8,052가구), 경남(4,791가구), 충북(4,374가구), 울산(4,253가구) 등이다.

반대로 미분양주택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6채에 불과했고 광주(262가구)가 다음이었다.

전월 대비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곳은 전북(1,566가구)이 가장 많았고 경북(1,547가구), 충북(1,149가구), 강원(908가구), 인천(715가구), 울산(683가구)순이었다.

감소한 곳은 대전이 전월대비 214가구가 줄어든 3,025가구이고 전남(2,884가구)이 145가구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부산(926가구), 경기(595가구), 강원(591가구), 충남(552가구), 대전(433가구), 인천(343), 서울(342) 등이다.

주택 매매거래량도 큰 폭으로 줄었다. 전월(2만8,603건) 대비 9.9%(2,842건) 감소하고 지난해 1월보다도 38.2% 감소했다.

주택 거래 건수가 높은 곳은 5,864건을 기록한 경기도이었지만 경기도는 전월 대비 6.2%, 지난해 1월 보다는 31.0% 준 수치이다.

거래가 뜸했던 곳은 세종(249건)으로 전월대비 15.9% 줄었고 지난해 1월보다는 7.3% 감소했다. 다음은 제주(444건), 서울 강남4구(453건) 등이다.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했다. 전월대비 1.5%(3,257건) 늘어난 21만4,790건에 이른다. 지난해보다도 5.0% 증가한 수치로 지속된 주택가격 하락으로 주택을 매입하기보다는 전월세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1.4%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대비 4.6%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2.2% 늘었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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