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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파트 6주연속 상승...1주일 새 웃돈 8천만원

세종 아파트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가 지속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24일 기준 넷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축소한 -0.11%로였고 전세가격은 지난주 보다 0.02% 줄어 든 -0.18%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시장은 매수심리 위축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유지중이나, 일부 선호도 높은 지역 내 주요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된 이후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지역별 혼조세 양상을 보이며 전주 대비 가격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7%)은 상승, 대구(-0.25%), 제주(-0.22%), 부산(-0.20%), 울산(-0.18%), 광주(-0.14%), 경기(-0.12%), 경남(-0.11%), 충남(-0.11%), 강원(-0.11%) 등은 하락했다.

전국 유일 상승세를 유지하는 세종 아파트 값은 3월 넷째 주부터 6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고 2주 연속 주당 0.1%씩 오르는 등 보합국면에서 상승초기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주 매매가격 변동률이 0.17%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는 0.27%의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새롬동과 다정동 등 주요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도 3월 다섯째 주 이후 5주째 상승세다. 지난주 0.09% 오름세보다 소폭 올라 0.10%의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도 8천세대 초반을 유지했다.

부동산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27일 현재 세종지역 총매물수는 8,134호(매매4,936, 전세 1,888, 월세 1,310)로 지난주 매물과 비슷했다.

1주일 전 대비 매매된 아파트 중 최고 상승아파트는 보람동 호려울6단지 모아엘가더테라스 아파트 101㎡ 아파트로 4월 15일 전주보다 1,800만원이 오른 7억2,800만원에 거래된 이후 1주일 만인 21일 8억700만원에 매매되는 등 7,9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세종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27일 현재 273건에 이르고 국토부 실거래 분석 결과 이번 달 들어 거래 잘된 아파트는 12건에 거래가 성사된 다정동 가온1단지 힐스테이트 세종2차였고 소담동 새샘 6단지 한신휴펜타힐스 아파트가 11건이 매매되어 다음을 이었다.

최근 3개월 동안 세종지역 갭 투자 매매 추이를 보면 전체 거래건수에 5.5%해당하는 78건에 달한다.

한국부동산원이 분석한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의 경우 강북 14개구 중 노원구(0.04%)는 중계‧상계동 구축 위주로 급매물 소진되며 상승전환. 도봉구(-0.29%)는 창‧쌍문‧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6%)는 정릉‧길음동 위주로, 광진구(-0.15%)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북구(-0.13%)는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됐다.

강남 11개구의 경우 송파(0.04%)‧서초(0.03%)‧강남구(0.02%)는 주요단지 급매물 소진 후 호가 상승하며 상승세. 구로구(-0.21%)는 항‧고척동 위주로, 강서구(-0.19%)는 내발산‧염창동 구축 위주로, 관악구(-0.15%)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0.02% → -0.03%)의 경우 서구(0.10%)는 주거환경 양호한 검단·청라신도시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7%)는 숭의동 외곽지역과 입주물량 영향 있는 주안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5%)는 산곡·십정·일신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6%)는 논현·만수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17% → -0.12%)의 경우 용인 처인구(0.35%)는 개발호재 있는 남사·이동읍 위주로, 오산시(0.10%)는 누읍·오산·원동 역세권 소형평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고양 일산서구(-0.45%)는 덕이·대화·탄현동 구축 위주로, 의왕시(-0.36%)는 내손·포일동 위주로 거래심리 위축되며, 군포시(-0.32%)는 산본·금정동 중심으로 급매 위주 거래 발생하며 하락했다.

대구(-0.29% → -0.25%)의 경우 남구(-0.53%)는 대명동 구축 위주로, 중구(-0.39%)는 남산·대봉동 위주로, 동구(-0.32%)는 도·괴전동 등 외곽지역 위주로, 수성구(-0.25%)는 두산·범물동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0.22% → -0.20%)은 해운대구(-0.38%) 우·재송동 위주로, 수영구(-0.36%)는 입주예정 물량 영향 있는 남천동 위주로, 영도구(-0.30%)는 봉래‧동삼동 위주로 하락했다.

제주(-0.14% → -0.22%)의 경우 제주시(-0.26%)는 외도·월평·노형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20%)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23%→-0.19%) 및 서울(-0.17%→-0.13%)은 하락폭 축소, 지방(-0.18%→-0.18%)은 하락폭 유지(5대광역시(-0.25%→-0.24%), 8개도(-0.14%→-0.13%), 세종(0.09%→0.10%))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0%)은 상승, 대구(-0.37%), 울산(-0.27%), 부산(-0.23%), 경기(-0.22%), 충남(-0.20%), 인천(-0.19%), 제주(-0.16%), 전북(-0.16%), 대전(-0.16%) 등은 하락했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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