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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숨결이 스며든 연두색 향연-김수연작가 오는 27일까지 이공갤러리 전시

원색의 컬러에 우유 한 방울을 떨어뜨린 듯한 색채로 온화하고 편안함을 주는 전시회가 찾아왔다.

중견작가 서양화가 김수연(45)작가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대전시 대흥동 이공갤러리에서 오랜만에 개인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전시 15회째를 맞는 김작가의 왕성한 작품활동은 생활속에 찾아드는 고통과 행복을 가감없이 실체를 형이상학적으로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있다.

연하고 부드러운 색채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김수연 작가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숨 과 쉼(BREATH ♡ BREAK)이다. 작가의 뜻 깊은 의미가 함축된 주제다.

살아있는 동안 숨을 쉰다는 의미도 있지만 숨을 쉴 수 없을 만큼의 고통으로 작품을 완성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만큼 김수연 작가에게 이번 전시회가 특별하다.

김작가의 작품 중 전시 주제의 대표 작품은 바로 전시회장 1층에 있다.

드로잉할 때 가장 힘들었고 숨이 멈춘 상태에서 작가의 자신도 모르게 완성됐다는 작품이다.

일상적인 전시회이지만 오랜만에 신선하고 편안함으로 작가의 숨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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