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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지원 위한 70억원 지역화폐 발행-9월 조레제정 추진 및 내년 3월 발행, 소상공인전담 신설

세종시가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4일 이춘희 시장은 목요기자간담회에서 상가의 공실과 영업 부진의 원인은 인구유입보다 이른 상업용지 분양과 아파트 내 상가 과다공급, 상가필지 고분양가와 고임대료 등을 원인으로 꼽고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가칭 ‘세종사랑상품권’인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지역화폐는 출산축하금 48억원과 공무원 복지포인트 2억원, 시민구입 22억원 등 총 7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세종시 내에 있는 음식업, 숙박업, 도·소매업, 학원, 주유소, 관내 제조업 등에서 사용된다. 다만 대규모 점포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된다.

화폐 유형은 소상인이 0.5%~1.3%내외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카드형을 우선 발행하고 QR코드 결제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모바일형도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평상시 6%, 명절에는 10%를 할인하여 판매된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 주민대표, 지역화폐 전문가 등 20명 이내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화페 발행 및 유통 활성화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하고 9월말까지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중은행 융자금 보증지원액을 올해 30억원보다 6배가 증액된 180억원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보증에 따른 이자 차액지원액도 6억5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세종시는 또한 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소상공인지원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주기적으로 경영실태와 공실률, 임대료 및 창·폐업률 등을 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활성화 대책을 내놓는 등의 유기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이달 중으로 소상공인지원 세종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두고 마련된 정책들을 차질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이해와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숙영  sjnews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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