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세종시 상업용지 6필지, 공공용지 변경... 유령상가 후속조치?- 나성동과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리 등 총 3만 1280㎡의 상업용지

세종시 상가 공실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기까지는 상가용지의 높은 분양가와 인구유입대비 과다한 공급이 주원인으로 지적된 가운데 조성 예정이었던 일부 상업용지가 공공용지로 변경된다.

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세종시 신도시 내 상업용지 6개 필지가 공공기관과 공공청사용지로 변경되며 반곡동과 집현리 단독주택용지 내 근린생활시설 면적도 27필지에서 14필지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가대책의 후속조치라는 것이다.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행복도시 내 공공기관용지에 대한 수요증가를 고려해 기존에 확보한 공공기관용지(관2-1부지 내 3필지)의 인접 상업업무용지 2필지와 소담동 내 한국전력공사부지(관3-1)와 인접한 상업업무용지도 공공기관용지(관3-2, 1만 35㎡)로 추가 변경해 공공기관이 입주한다. 또, 세종시교육청에서 요청한 부지도 공공청사 용지로 계발된다.

이는 지난 8월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업시설 계획기준 등을 마련하는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의 후속조치에 근접하다.

인구대비 소비특성을 고려한 수요분석으로 시의 적절한 상업용지 공급이 아닌 개발이익에 치중해 공급되어 빚어진 세종시 유령상가의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은 요원하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시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