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LH세종특별본부, 공공임대 추첨 오류...응모자 반발

LH 세종특별본부가 공공임대 아파트 잔여세대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응모자를 빠트리고 추첨한 사실이 밝혀져 추첨이 무산됐다. 

특히 LH는 오후에 재추첨을 진행하다가 돌연 취소하는 미숙한 운영을 보이는 등 응모자들에게 더욱 반발을 샀다. 

19일 LH 세종특별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에서 첫마을 2·3·4·6 단지와 새뜸마을 7단지 내 85㎡ 이하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177가구)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모집 공고에 응모한 사람은 모두 365명으로 동호수 지정을 위한 입주자 순번 추첨 결과 35명이 빠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된 건 이미 12명이 동호수 지정을 마치고 일부는 계약금까지 입금한 뒤였다

이로 인해 재추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LH는 이날 오후 2시에 누락된 35명을 포함한 365명에 대한 동호지정 순번에 대한 재추첨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당첨 권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청약자들의 반발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

LH 측은 응모자들의 개인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직원 실수로 일부가 빠졌고, 법률적 검토를 거쳐 재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영  sjnewsjo@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시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